[AANEWS]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제20기 원주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원주농업대학은 미래 원주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유능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4개 과정 1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11월 16일까지이며 매주 1회씩 25회에 걸쳐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연구 개발된 최신 농업기술 정보를 비롯해 농가별 문제점 및 애로 기술, 선진 농업 현장 및 우수사례 견학, 영농실습 등을 진행하게 된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원주농업대학을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농업대학이 농촌과 농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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