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평창군은 오늘 6일 평창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신규 조성과 관련해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자체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는 산양삼 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해 평창군 용평면 재산리 산1195-6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지상2층 규모의 교육 연구시설로 사업비는 약 98억원이며 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문 성격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건축·토목·조경분야의 전문가 및 산양삼 관련 종사자, 산양삼 연구와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임업진흥원 및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과학기술연구원 소속 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공공건축기획용역 기본계획안 발표 및 향후 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및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평창군의 산양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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