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육성을 위한 ‘제16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2개 학과에서 1개 학과 증설해 총 3개 학과를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도시농업과, 농산물가공과, 딸기기초과 3개 과정으로 도시농업과 40명, 농산물가공과 30명, 딸기기초과 30명씩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시자격은 사천시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내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는데, 3월 29일 최종 발표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학과별 월 3~4회 총 20회 내외로 진행되며 기본이론, 선도농가 방문, 현장학습, 교육생 희망교과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시농업과는 기초 영농기술 및 작물생리, 농산물가공과는 농산물가공 이론 및 실습, 딸기기초과는 신규 고품질 딸기 재배 및 육묘기술에 대해 교육한다.
사천농업대학의 세부일정은 사천시홈페이지 ‘농수산체험’, ‘농업교육안내’, ‘농업대학’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대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천농업대학을 통해 지역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에 앞장서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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