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사천에서 머물며 사천가지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경남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2팀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팀별로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단, 주어진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사천에서 자유여행을 진행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정, 홍보효과성 등을 평가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SNS 활동이 활발한 청년과 구독자 수가 많은 인플루언서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편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인 사천시를 집중 탐구하고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연간 3차례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한다.
박동식 시장은 “소규모 도시 등 숨은 관광지에 대한 ‘생활형 지역관광’ 형태의 국내 여행 트렌드에 맞춰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통해 머무는 관광지로 사천관광 이미지를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