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지난 2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기태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전 분기 의견수렴에 대한 결과보고와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토론 및 설문지를 작성하고 2023년 통일활동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태 회장은 “작년에도 자문위원님들 덕분에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하나로 모아 평화통일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2023년 첫 정기회의를 축하드리며 평화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의 지도자로서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는 매년 청소년 대상 통일미래단 위촉 및 통일체험 연수 등 청소년 통일활동사업을 지원하고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문화한마당 등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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