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의실에서 김영선 부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여성단체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임원진을 구성했다.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로 이임하는 김숙희 하동군자원봉사여성협의회장, 최영미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 하동지회장, 조복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하동분회장에게 군정발전 유공에 따른 감사패가 수여됐다.
서혜정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여성단체협의회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 모두가 행복한 하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부군수는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동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의 여성단체, 217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 지원사업,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사랑의 김장 담아드리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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