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지난해 12월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 교육 일환으로 전화민원 응대 요령뿐만 아니라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통한 고객감동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 대표원장을 초빙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CS 감성소통’을 주제로 하동군의 격을 높이는 CS 감성소통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응대기법 행복을 위한 상황별 친절서비스 스킬 민원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친절서비스 등 대민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군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월 민원처리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처리 기간 70% 단축 스피드 행복민원 서비스, ‘화요일 저녁에 오세요’ 사전예약제 야간민원실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의 변화와 활력은 군민과의 소통으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군민과 소통하는 좋은 방법과 마인드를 배우는 기회가 돼 민원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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