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실납세자는 창원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매년 시행되는 제도인데, 올해 감사패를 받는 성실납세자는 ㈜세아창원특수강, 해성디에스 등 법인 2개 기업과 파티마안과의원 정지원 원장, 은혜병원 김경림 원장, 연합 C&A 박명희 대표 등 개인 3명이다.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패 전달 이외에도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지방세 징수유예 또는 납기한 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시찰 등에 초청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 재정의 중요한 재원이 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납부하신 세금은 우리 지역발전과 복지증진 등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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