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부산시는 경남정보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4년제 대학,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경남정보대학교가 동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정 대학 : 경남정보대학교, 계명대학교, 목포대학교, 수원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한라대학교, 홍익대학교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지역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로컬콘텐츠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해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인재 및 예비창업가를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남정보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제과제빵과를 연계한 ‘로컬미식 전공’, 미디어영상과와 케이-뷰티학과를 연계한 ‘미디어&뷰티콘텐츠 전공’ 2개 과정을 신설하고 지역현안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로컬콘텐츠 개발역량과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가치창출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경남정보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양성된 예비창업가에게는 투자지원 및 입주보육 등 많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부산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조리법, 제품 등을 개발하고 로컬미식 분야의 특화 인재를 양성하겠다.
또한, 미디어, 뷰티 분야 전문기술과 콘텐츠 개발역량을 갖춘 청년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이윤재 청년산학국장은 “긴밀한 지산학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대학과 함께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정보대학교가 지역가치창출가를 양성하는 사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이는 지산학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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