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청룡동은 3일 천안시기자협회 및 23개소 사회복지기관과 지역복지 발전과 통합사례관리 위한 ‘청룡 함께 동행, 열린 소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복지 네트워크 체계 구축해 복지 욕구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은 13개 언론사로 구성된 천안시기자협회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등 23개 아동·장애인·노인관련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기자협회는 복지 관련 미디어 홍보 및 사회공헌사업을 연계하고 청룡동은 행정 지원과 민·관 서비스 연계를 추진한다.
이와함께 23개 사회복지기관은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정책을 제안할 게획이다.
협약식 이후 나사렛대학교 석말숙 교수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미디어와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이 이어졌으며 권은지 통합사례관리사의 포럼 경과 보고를 통해 지속성 있는 복지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복지기관 및 언론,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담는 밀착 미디어를 통해 늘 소통과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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