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천지역 내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다.
또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사천시로 등록돼 있고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가 돼 있어야 한다.
올해 총 지원물량은 7대로 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하게 된다.
어린이 통학용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해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서를 받은 경우 우선 선정대상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주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 13일까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동시에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저감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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