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월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올바른 사용법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농약안전보관함을 사용 중인 휴천면 동호마을 외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사용 시 열쇠 이용하기, 농약 외 물품 수납하지 않기 등의 내용과 함께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약안전보관함 운영 결과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보건소에서 보급 후 사후관리를 해줘서 좋다’,‘마을의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다’등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의 목적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된 것으로 평가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자살예방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