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성군에서 특용작물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2년 특용작물 생산실적 통계조사를 3월 27일까지 실시한다.
특용작물 생산실적 통계조사는 통계법 제18조 규정에 의해 승인된 일반통계로 농업통계조사규칙에 따라 조사하며 들깨, 참깨, 땅콩 등 유지작물과 양송이, 느타리, 영지 등 버섯류, 구기자, 도라지, 맥문동 등 약용작물을 비롯한 6류 79개 품목의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조사대상이 된다.
조사항목은 품목별 재배 농가 수, 재배면적 및 2022년 생산량 등의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며 대상 품목에 따라 전수조사 또는 표본 농가 선정을 통한 표본조사가 이루어진다.
농업경영체 등록현황에 따르면 홍성군의 들깨, 참깨 등 유지작물의 재배 농가는 6,904농가, 버섯류 재배 농가의 경우 94농가가 등록되어 있으나, 바쁜 농사 일정 등의 이유로 통계조사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아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특용작물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김두철 농업정책과 과장은“농업 통계자료는 정책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특용작물 재배농가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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