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신고의무자 및 일반인, 아동, 부모 등 대상자 맞춤형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총 3부문으로 진행된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주요사례,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고 ‘아동권리 교육’에서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아동 권리, 아동학대 대처방법 등을 소개하며 ‘부모교육’에서는 보호자 대상으로 긍정적 훈육방법, 자녀 특성 이해하기 등을 강의한다.
교육 참가 신청기관에 교육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아동보호종합센터 누리집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석정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학대피해아동 치료 강화는 물론 아동학대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아동권리가 지켜지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교육 및 홍보, 심리치료, 아이사랑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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