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줄을 서시오’등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드라마 ‘허준’의 주인공 전광렬을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배우 전광렬이 역대 사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한‘허준’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기념하는 산청엑스포의 주제에 가장 부합되어 엑스포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했다.
배우 전광렬은 지난 2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엑스포 D-200일 기념, 성공개최 군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군민 410여명과 함께 성공결의 퍼포먼스를 하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광렬은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서‘전광렬의, 한방 체험인터뷰’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며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촬영 영상을 5분 콘텐츠, 숏폼 등 다양한 형식으로 편집해 산청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산청테레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광렬 홍보대사는 “드라마 허준을 연기하며 동의보감과 한방 관련 이미지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고 이 드라마로 명예 한의학 학사를 받기도 했다”며 “산청엑스포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다.
성공적인 엑스포를 통해 우리 한의약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 전광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산청엑스포를 알리는 데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며“ 드라마 허준의 명대사처럼 오는 9월 엑스포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들어‘줄을 서시오’를 외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인생의 행복을 찾아주는 건강 로드맵 엑스포 ‘산청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 ‘인생한방 in 산청’을 슬로건으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올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구절초가 흐드러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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