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이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초등학생 3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엄정면 지사협은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직접 희망하는 가방을 선택하도록 하는 배려로 감동을 더 했다.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 노인 및 1인 청장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지사협은 1인 가구 가운데 주변 보호체계가 없고 우울감 정도, 건강상태 등이 심각한 가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직접 선정했다.
건강음료 사업뿐만 아니라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통한 장애인가구 반찬지원, 이·미용 사업, 1인 가구 맞춤형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방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연탄 나눔 봉사는 업무협약을 맺은 새마을 남녀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해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온정을 실천해주시는 엄정면, 연수동,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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