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마을과 학교의 협력을 돕는 교육혁신지구 종합정보지 ‘2023 부평마을교육 이야기’를 발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지자체 등에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부평마을교육 이야기는 부평이야기 ‘나눔’ 마을교육자원 ‘모음’ 마을과 학교를 ‘이음’ 부평 마을학교 ‘채움’ 등 4가지 부문으로 구성했다.
‘나눔’은 마음을 움직이는 꿈, 문화도시부평 이야기 곧 사라질 강제동원의 흔적, 부평 영단주택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하는 부평의 역사·문화·생태 탐방 부평구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해서 행복한 마을 따쑴터 등을 담았다.
‘이음’은 지역연계 학생참여형 교육연극 마을공동체가 함께한 학교담장벽화 그리기 시장상인회와 함께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등 마을과 학교의 협력 사례를 다뤘다.
‘모음’은 60여 개의 마을교육자원을 인문·사회, 문화·예술, 생태·환경 등으로 영역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했고 ‘채움’은 19개 마을 학교의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 교육 방법 등을 소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 마을 교육 이야기가 학교와 마을의 소식과 정보를 기록하고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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