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지난 22일부터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사업의 신청은 만18세 이상으로 신청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연속해 함안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함안군 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기관 중, 2023년도에 전기자동차을 출고해 함안군으로 해당 차량을 신규 등록하는 경우에 가능하다.
상반기 승용 보급물량은 총 185대로 그 중 택시물량 23대와 우선순위 물량은 23대가 포함돼 있으며 화물 보급물량은 총 120대로 택배물량 20대와 중소기업생산물량 15대, 우선순위 물량 15대가 포함돼 있다.
하반기 공고 전까지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물량은 하반기 공고 물량에 포함된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판매사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고 군청에서 자격심사 후 대상자 선정절차가 진행된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자동차는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자동차는 최대 180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되며 자세한 차종별 보조금액은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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