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지난 27일 안병국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축산관련 단체장과 수의사회장 등 11명의 현장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2023년 함안군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정부 가축전염병 대책에 대응해 세부계획을 협의하고 수립했다.
이번 가축방역심의회 개최목적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 가축방역 전문가 및 농가 대표와 협의를 통해 신속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 가축질병의 조기 종식 도모를 위함이다.
협의내용으로는 2023년도 함안군가축방역대책에 관한 내용과 축종별 백신과 소독약품 등의 선정, 축산단체들의 다양한 방역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가축방역 전반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 가축방역대책의 주요 목표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청정화 지역 사수와 브루셀라병·결핵병과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의 근절로 공중보건 위생 증진에 있다”고 강조했으며 “민·관 공동으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도 높은 방역 시책 추진을 위해 농가들의 인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방역사업과 축산물위생사업에 대한 문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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