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주시는 지난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목공체험’과 ‘숲체험’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높아 3월부터 연중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체험 대상을 어린이를 포함해 고령자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 운영한 결과 7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마을회관 및 아파트 주민 모임 등에서 반응이 좋았으며 연중 운영하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3월부터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목공체험은 자연물을 활용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을 추가하는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고령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했고 숲체험은 연령별, 대상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10가지로 재료비를 포함한 체험료는 2000원 ~ 1만6000원이며 실내와 실외에서 체험이 가능하고 숲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동이 불편한 사회취약계층과 수요 증가로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연중 운영한다”며 “소수 인원도 참여 가능하니 망설이지 말고 체험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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