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영환 충북도 지사는 2월 28일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부 신청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실현과 충북형 도시농부에 대해서 특강을 했다.
이 특강에서 김영환 지사는‘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하기 위해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청남대 관광 활성화, 미호강 맑은 물 프로젝트, 호숫가 미술관·박물관·음악당 조성,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됨을 강조했다.
또한 김영환 지사는 “최근 농촌은 저출생·인구감소·인력난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취농’이 해법”이라고 밝혔으며 “미래를 꿈꾸는 충북농업 실현을 위해서는 충북형 도시농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만 20세~75세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농촌 인력 문제 해결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이 특강을 수강한 한 도시농부 참여자는 “김영환 도지사의 특강이 인상 깊었으며 자부심을 가지고 도시농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도시농부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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