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북면은 오곡2리에 거주하는 장필예 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 주민에게 성인용 기저귀 3박스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을 받은 납안리 주민 A 씨는 6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거동이 불편해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지내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장 씨는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성인용 기저귀를 후원하게 됐다.
최명섭 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필예 어르신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또다른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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