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성거읍은 28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저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아리따움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행복키움지원단 자체 사업으로 시작한 이·미용 봉사는 매월 교통취약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커트, 염색, 파마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옥 재능봉사분과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께서 예쁘게 단장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미용 봉사를 통해 노인들을 기쁘게 하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에 참여해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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