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28일 12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스타클래스NHF아파트와 건강생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 내 흡연 민원해결에 적극 협조하고 건강한 생활터 조성과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원주시 금연클리닉과 금연아파트 직접 연계를 통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는 등 금연 성공 시까지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된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동의로 결정된 금연아파트 지정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주택 내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건강생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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