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대비해 오는 3월 14일부터 상주면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31일간 46개 마을에서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농업기계 농가보급 증가에 따라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농기계 전문수리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고장진단 부품교체 실습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귀농·귀촌인, 고령농가의 농기계 조작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가 해마다 발생하기 때문에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리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농기계 한 기종당 부품 가격 3만원 이내는 무상, 3만원 초과금액은 3만원을 공제한 부품대금만 징수한다.
농업기술과 정광수 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찾아가는 순회수리 교육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교육 강화로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적기영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