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부산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2023 시민 나무심기 행사’ 단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3 시민 나무심기 행사는 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장군 일광읍 청광리 16-7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기후 변화를 극복하고 맑은 환경을 이루려는 바람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의 염원을 담아 편백나무 등 나무 1,000주를 심을 예정이다.
이번 단체 참가 신청은 2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6일까지 시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 참가 외 개인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행사 당일 참가하면 된다.
한편 이날 시민 나무심기 행사에는 매실나무 등 1,500주의 나무를 나누어주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당일 비가 와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지금 내가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부산시민의 생활권 녹색 인프라 확충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도시녹화운동 확산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시민 나무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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