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진안군은 농식품부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 공모에 2개소, 전북형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어 일손 부족 병목화 현상이 초래 되는 영농기, 파종기, 수확기 등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진안군 11개 읍·면 중 백운농협인력중개센터는 백운·마령·성수지역을, 부귀임농업영농조합은 부귀면을 중심으로 중개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나머지 7개 읍·면의 인력중개에 어려움이 예상되던 시기에 2023년 전북형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사업에 진안농협과 부귀농협이 확정되어 진안군내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형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사업은 5개소 모집에 진안군이 2개소가 선정된 것으로 진안군청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도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소통과 신청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진안농협중개센터와 부귀농협중개센터의 운영비는 2023년 진안군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2023년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진안군은 11개 읍 ·면 전 지역에 걸쳐서 농가가 필요한 인력을모집하고 알선 중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안정적인 영농으로 농가 경영 안정화 및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 된다.
진안군에서 실시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업분야 인력 모집 및 필요 농가에 알선 중개하는 사업으로 센터운영비, 현장교육 실습비, 교통 운송비, 숙박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업분야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서 인구 감소,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문제 완화 및 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서 인력을 공급 받을 수 있으며 센터별로 근로자를 모집해, 이를 바탕으로 농가에 알선하고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전적으로 내국인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농촌지역에서 영농에 종사하고자 하는 희망 근로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신청해 소정의 임금을 받고 영농에 참여 할 수 있다.
진안군 인력지원팀장은 “2023년도 4개의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잘 운영되도록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인력부족으로 영농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에 실시할 2024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농가에 일손부족문제를 해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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