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최기문 영천시장은 24일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사무실에는 한국마사회와 한국종합기술, 현대엔지니어링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날 공사현장 관계자들은 지장물 철거, 폐기물 처리, 수목 이식 등 공사 추진 상황과 암발파, 절성토, 건축 등 공사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대규모 공사현장 안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아울러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장비·인력 참여를 확대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현장 관계자는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에서 수급 가능한 자재, 인력, 장비를 우선 참여 시켜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지역 경기에 훈풍이 되고 있다”며 “연이어 2단계 사업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중지를 모아 경마공원 건설공사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는 2026년 개장을 목표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만2813㎡에 3657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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