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회원 위촉, 서면행복곳간 기부 및 지원실적보고 의안심의, 특수시책 세부 추진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면 행복곳간으로 기탁된 물품을 실버카로 지원 결정하고 마을별 저소득 세대 22가구에게 3월초까지 배분키로 결정했다.
곽길심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복지단체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며 “협의체 위원 모두 합심해 올 한해 보다 적극적인 복지활동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심재복 서면장도 “최근 난방비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며 “행정에서도 민관협력 강화와 주민 복지증진에 아낌없는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지사협은 2023년 특수시책으로 ‘가가호호 심리적 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관내 만 90세 이상 독거노인 중 거동불편으로 인해 경로당을 미이용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위원과 독거노인이 매칭되어 분기별 1회 어르신 생활 고충 상담 및 정서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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