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4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31명에게 각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문화생활 향유로 스트레스 해소 및 삶의 의욕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상품권은 성남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아동급식,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급됐다.
김재성 단장은 “아동·청소년들이 더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지역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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