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 경원지점 원주점은 지난 23일 ‘2023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은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의 영양 지원과 안전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야쿠르트는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독거노인 가구를 주 3회 이상 직접 방문해 유제품 전달과 더불어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정서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민병태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도 문을 닫는 등 독거노인의 돌봄 공백이 컸는데 이번 협약으로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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