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사천시·의회 방문 유치 활동 전개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 사천시 입장권 3000매·시의회 120매 구매 약정

김성훈 기자
2023-02-24 09:53:38




하동군청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사천시와 의회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날 이상훈 사천부시장을 방문해 입장권 3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시청 민원실에 하동엑스포 배너 설치 등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이 부시장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 부시장은 “사천시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사천시의회를 방문해 입장권 120매 구입을 요청했으며 윤 의장은 입장권 구매를 비롯해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의회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사항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