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2023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현재 그린누리, #꿈담다 등 9개 사업단, 1개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며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등을 제공해 사회·경제적 자활·자립을 지원하고자 2001년부터 자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3년 자활사업 및 돌봄사업 안내, 자활선서문 낭독, 각 사업단 반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에 이어 종사자 및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문강사의 안전 및 소통교육으로 진행됐다.
손호연 센터장은 “2023년 사업을 시작하면서 올해도 참여자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여러분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하승철 군수는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 단합하고 의지하면서 자활센터를 발판삼아 자활·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여러분의 자활을 돕겠다.
그리고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하동세계차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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