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지난 23일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심의와 관내 기관의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제1회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으로 매년 4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위기청소년 지원 심의와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관내 19개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해시, 경찰서 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4개 기관의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각 분야의 사업공유와 협력방안 논의와 위기청소년 8명에 대한 고위기청소년 맞춤형프로그램 진로지원 심의를 했다.
한미정 위원장은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통해 사각지대가 없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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