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는 지난 22일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2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2년간 한농연 밀양시연합회를 이끌어갈 제24대 회장단에 이병문 신임회장을 비롯해 김의공 대외협력부회장, 이상환 사업부회장, 김성기 정책부회장, 신종섭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김종원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많은 과제들을 소신 있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뒷받침 해준 한농연 회원들의 참여와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취임하는 이병문 회장님은 더욱 큰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병문 취임회장은 “한농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읍·면 단위 조직 활성화와 회원 상호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농업인의 목소리를 전달해 농업·농촌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우리 밀양 농민들이 잘 살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농업, 밀양물산을 중심으로 한 6차산업, 더 나아가 수출 가공 클러스터를 통한 밀양 농산물의 세계화에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앞장서 주실 것을 믿는다”며 “이임하시는 회장단, 취임하시는 회장단 모두 꾸준히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 발전에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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