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더불어민주당은 을지로위원회가 24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상생 꽃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상생 꽃달기 대상 과제는 크린토피아 본사와 가맹지사 간 자발적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재명 당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한다.
또한, 크린토피아 본사와 개맹지사 간 분쟁 초기 중재부터 상생협약 타결까지 책임지고 과제를 해결한 책임의원으로는 민병덕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민병덕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크린토피아 본사가 가맹지사 간 불공정거래 행위를지적하며 재발방지와 보호조치를 공정위에 요구했다.
하지만 가맹지사는 가맹법의 보호대상이 아니라서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공정위의 답변을 듣고 법률안의 개정에 나섰다.
민의원은 당사자 면담과 간담회를 통해서 가맹지사에 대한 법적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마련해 가맹지사에게도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 및 보복조치 금지, 계약 갱신청구권 보장, 계약해지 사전 통지 등을 제도화함으로써 가맹사업거래의 전 과정에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시키는 법안을 23일 발의하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상생 꽃달기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우리 사회 약자들의 민원을 접수해 해결한 냉용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상생꽃은 이를 상징하는 표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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