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은 제62회 3.1민속문화제를 대비해 23일 영산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전점검에 앞서 지난 16일 지역축제 관계자와 함께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제고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심의를 했다.
점검은 행사장 내 시설물 구조적 안전상태, 출입통로 소화기 위치,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안전요원 사전교육 및 배치, 관람객 집중 시 분산 대책, 비상시 긴급차량 동선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향후 추진 예정인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해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추후 축제 전날인 2월 27일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및 민간인 전문가와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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