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 칠원읍은 안심파수꾼 사업 협약을 체결한 5개 민간단체와 함께 지난 23일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온 찜질기 40대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찜질기를 배부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사용방법을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건강상태를 살피고 생활실태를 파악해 복지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찜질기를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아직 날씨가 추워 몸이 움츠려 드는데 뜨끈한 찜질기를 사용해 보니 몸이 가뿐해져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범 칠원읍장은 “이번 안심파수꾼 사업에 참여해주신 민간단체 회원 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살펴서 신속한 복지서비스 연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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