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합천군 묘산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회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미역국, 생선조림 등 영양가득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18가구에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박순희 자원봉사회 회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호상 묘산면장은 “매달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정을 전하는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묘산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묘산면 자원봉사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 말벗 되어주기, 목욕봉사, 김장나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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