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지원을 위한 성금 798만 4500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 소속 직원들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했다.
성금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 할 예정이며 지진 피해 지역 현장복구와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가족과 삶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함안군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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