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관련 단체원 및 안전총괄담당관 직원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승강기 사고 및 화재 대피 요령인 생활·화재안전교육과 위급상황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각종 교통사고에 대비하는 버스탈출, 차량전복 등 응급처치·교통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주부민방위기동대원은 “그동안 안전에 대한 이론 교육은 여러번 들었지만 직접 체험을 해보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으며 기회가 된다면 누구나 필수로 꼭 받아야 할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정제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으로 공직자 및 단체원이 창원시 안전리더로서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더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창원과학체험관 內 3층에 위치한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1월 19일 개관되어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2년 18,417명의 체험객이 방문했고 6개 테마, 23개 전시·체험시설 및 창원 특화존인 드론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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