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원주시는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을 위해 2023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2억 3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74대, 매연저감장치 1대 등 총 75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엔진 교체 지원 대상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며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지원 대상은 덤프트럭이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시청 6층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마감일 기준 검사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야 하고 6개월 이상 연속해 원주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는 등 세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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