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희망 가정 및 사회복지 법인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는‘사랑의 PC 보급’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중고PC를 인터넷 검색 및 교육용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수선·정비한 후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 공급 가능 대수는 200여대이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를 주소로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노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사회복지법인단체 중 최근 3년간 사랑의 PC를 보급받지 않아야 대상이 되며 ‘23년 3~4월 2개월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랑의 PC’ 보급대상자 선정 결과는 ‘23년 5월 중으로 개별 통보되며 6월 PC사양 업그레이드 한 후, 7월부터 선정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비대면·온라인 사회에서 정보 취약계층은 사회적 활동이 배제될 우려가 있어, 정보 이용환경 조성으로 정보격차의 해소 및 사회적 활동 참여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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