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3월 13일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청년이 가진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모니터링하는 창원의 대표적 청년 참여기구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거주지가 창원이거나 직장 및 학교가 창원인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회의 참석 실비 보상, 활동증명서 발급, 시장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창원시 홈페이지 또는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 게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3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등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위촉된 40명은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까지 1년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전체 워크숍을 통해 일자리 문화·교육 주거·복지 참여·소통 등 4개 분과별 팀을 이루어 토론회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네트워크의 활발한 활동을 기반으로 청년이 원하고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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