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지난 21일 봉성마을 마을회관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촌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인 ‘오고 싶은 봉성마을 만들기’ 교육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골목정원 디자인 씽킹 워크숍 마을가드닝 교육 시민의식 개선교육 등 총 13회로 진행하며 주민들이 느끼는 봉성마을 골목 문제를 발굴하고 이에 따른 생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골목 주거환경 및 보행 쾌적성을 만들어가는 교육이다.
이번 사업은 북촌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함께 살오 봉성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전한 골목 조성, 골목경관개선, 주민공동체성 확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살고 오고 싶은 봉성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봉성마을 골목길 노후화를 개선하고 나아가 주민이 함께 골목정원을 만들며 공동체성을 확보하는 등 함안의 정감 있는 걷고 싶은 마을길을 만들어 새로운 지역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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