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가족센터는 22일 군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안내, 가정폭력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4회 운영되며 교육대상의 수준에 맞춰 읽기, 듣기, 쓰기, 운전면허교실반, 발음 교육, 국적취득대비반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녕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자녀양육지원사업, 가족상담,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가족센터 누리집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