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관내 가축의 안전한 위생관리와 각종 전염병 차단을 위해 2023년 가축방역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023년 가축방역대책은 올 한해 전반적인 가축전염병 예방 세부 추진 계획 기관 및 단체 간 역할 분담내용 축종별 필요되는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 선정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과 공급기반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가축방역사업은 33개 주요사업과 23억100만원으로 구제역, AI, ASF의 상시방역 체제 구축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브루셀라 및 결핵병 근절 닭 뉴캐슬병 등 예방 백신 공급 축종별 방역약품 총 25종 구입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또한, 상시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6명의 공수의를 위촉운영 중이며 3개의 공동방제단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은 재난형 악성 가축전염병으로부터도 청정상태를 유지중이다.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을 차단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오후 9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AI·ASF 방역대책본부 통합운영과 상시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제역 백신접종 및 돼지열병 백신접종 등 방역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부터 발생한 고병원성AI가 경남 3개 시군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철새도래지 및 인근 축사에 출입을 금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번 한해도 함안군의 가축방역 청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방역과 축산물위생에 대한 문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으로 보상절차를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