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거제시보건소 등록된 임신부 대상으로 행복맘, 튼튼아이 더하기 ‘2023년 임신·출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임신·출산교실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다.
2023년도 임신·출산교실은 총 7개 프로그램, 22회로 구성된 가운데 임신·출산 준비를 위한 온라인 교육, 꼼지락 태교, 아빠와 함께하는 태교동화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대면 교육으로는 예비맘을 위한 힐링 원예 교실·캘리그라피 교실을 평일 주간에, 직장에 다니는 예비 부모도 참여 가능한 부부가 함께하는 요가·아로마 교실을 주말 주간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별 신청은 시행 전월 온라인 및 현장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으며 전 회차 후기 작성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할 예정이다.
거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뿐만 아니라 부부가 함께하는 임신·출산교실 운영으로 건강한 부모 준비와 임신부의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임신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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