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계룡시 보건소가 청장년층 신체활동 증진 및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UP 근력UP 나를 바꾸는 시간 운동교실’을 오는 3월 6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율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비만 증가가 뚜렷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미실천, 식생활 불균형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운동교실 진행 전, 진행 중, 진행 후에 체성분 측정을 통해 대상자 맞춤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전문 운동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근력강화운동 부위별 운동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단순한 운동방법에 대한 교육이 아닌 비만과 식사원칙 6대 영양소 기초대사량 올리기 식욕호르몬과 배고픔 등 섭생과 생활습관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교육으로 몸 안팎으로 체질을 바꾸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만30세부터 59세까지 시민 10명으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시 보건소를 방문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근력운동 미실천, 식생활 불균형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이 중요하다”며 “건강UP 근력UP 나를 바꾸는 시간 운동교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운동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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