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용국 의원, 조만제 의원의 군정질문과 조례안 10건, 일반안건 3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조용국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함안면은 역사성과 전통성을 가진 관광명소로 개발가능한 적소임을 강조했다.
근대화 거리 조성사업이 일회성 사업으로 끝날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한 지역발전 방향과 자연경관 조성, ‘북사’ 복원과 석조삼존상 연계 관광 상품화에 대해 질문했다.
조만제 의원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관련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방지 대책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가족을 계절근로자로 유치하는 것이 본 사업에서 제외된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농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지하수 개발이 오히려 지하수 고갈을 초래하는 것과 폐공으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 방안,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의 전 읍·면 확대 시행에 대해 질문했다.
이번 회기에 의결된 조례안 10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5건으로 함안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안군 복지사각지대 군민 발굴 조례안 함안군 산림자원 소득증대 사업 지원 조례안 함안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안군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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